[Main] Act initium: 각성 (EP00)

 

[Main Story] Act initium: 각성 ― Hour of Awakening
EP00 암흑시대 · 상

 

 

도입부는 스토리 다시보기 기능이 없어서 그거 하나 다시 보려고 제가 임시 계정 만들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치만 아미야가 손 잡아주는 장면 보고 싶었으니 ㄱㅊ

 

 

 

아기토끼에겐, 내가 필요해.

 

엔필 할 땐 몰랐는데 명방이랑 도입부가 제법 비슷해서 웃었음ㅋ 일부러 맞춘 거겠지… 어쨌든 반갑다.

 

12월 23일이 중요한(위험한?) 날이라고 함

 

 

 

아기토끼가 필사적으로 박사를 구하는 모습. 감동적.

 

 

 

엔필에선 기억상실 함장님, 명방에선 기억상실 박사님. 아크나이츠에서는 요즘 기억상실이 대유행~!

 

나는 '로도스 아일랜드'라는 곳 소속이며, 아미야의 가장 소중한 동료라고 함

 

2년 전에는 저런 설명들 보면서 그렇구나~ 하고 말았다면 지금은 저 이거 알아요! 엔필에서 봤어요! 상태라 더 즐거운 느낌ㅋㅋㅋ

 

 

 

엔필로 치자면 아미야랑 펠리카가 비슷한 포지션인 듯. 와중에 아기토끼와의 감동적인 재회를 방해하는 놈들이 처들어와서 튜토리얼을 겸한 전투를 열심히 했다.

 

이 장소는 '우르수스' 정부 관할인 것 같은데, 여기 들어온 놈들은 '리유니온'이라고 함. 통신도 끊긴 상태.

 

리유니온은 무질서한 감염자 집단으로 알려졌지만, 어째서인지 지금은 확고한 의지를 갖고 조직적인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랜드브레이커?)

 

 

 

잘생긴 팀장님도 만났다. 여긴 우르수스의 도시 '체르노보그'. 팀장님은 나랑 동료들을 체르노보그에서 탈출시켜 로도스 아일랜드로 호송하는 임무를 맡았다고 한다.

 

이런 사소한 것들 일일이 기록하는 이유 = 나의 빈약한 기억력 이슈

 

 

 

(내가 관짝에 들어있었다고…?)

 

 

 

개인적으로 정말 오타쿠 잘알 포인트였다고 생각한 식별 방법

 

 

 

정말 2년 만에 돌아온 거라 감회가 새롭다. ㅋㅋ

 

건물 밖으로 나오니 폭동으로 아수라장… 시민들은 신경 쓰지 말고 방어선을 사수하라 외치는 꼴을 보아 우르수스 헌병들도 그닥 믿음직스럽진 않은 듯

 

내가 있던 장소도 기밀성이 높아 찾기 어려웠을 텐데 거기까지 적이 침입한 걸로 보아 계획된 공습 같다고 함 (나는 왜 그런 곳에 있었을까?)

 

 

 

공격받는 시민을 구하기 위해 싸움을 시작하는 아미야… 저렇게 피할 수 없는 싸움을 계속하다가 결국 다 죽이게 된 걸까

 

 

 

탈로스Ⅱ에서의 광석병은 여전히 불치병이긴 하지만 적절한 약물 처치를 통해 비감염자와 별 차이 없이 공생하는 분위기였다면, 테라는 아직 기술력 미달로 인해 병세가 훨씬 심한데다 감염자에 대한 차별과 멸시가 만연한 상태 

 

박사가 왜 박사인가 했더니 신경학 박사였고, 가장 우수한 광석병 연구자라고 함. 기억 잃어서 지금은 아무고토 모르지만 ^-^

 

 

 

로도스 아일랜드는 광석병 치료를 연구하고, 동시에 감염자에 관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기관.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서는 안 된다고 함. 힘든 길을 가시네요… 어쨌든 파이팅~

 

 

 

와중에 우르수스 그냥 정부도 아니고 제국이었던 거임ㅋ 깜~짝 놀랐네

 

밖에 다 죽어가는데 헌병 7명 다쳤고 이미 거의 다 진압했다며 가짜 뉴스 보도하는 꼬라지.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르지만 일단 넘어갑시다.

 

사실 이것보다 큰 문제가 있음. 세 시간 후에 재앙이라는 게 온다네? 우리 빨리 나가야돼…

 

 

 

크라운슬레이어한테 안 찢기고 살아남아서 동료랑 합류. 팀장급 동료들이 하나같이 다 듬직하고 든든해서 좋은 듯 (이때가 좋았지…)

 

 

 

"제복을 입고 리유니온의 마크를 몸에 달기만 하면, 어떤 감염자라도 리유니온에 가입할 수 있다."

리유니온 측의 압도적인 병력은 감염자들을 단순 소모품으로 보는 그들 리더의 방침에 의한 것. 하지만 그동안의 외로움과 울분을 어딘가에 '소속'되어 풀어낼 수 있다는 지점이, 누군가에게는 얼마나 큰 의미가 되었을지 모를 일.

 

 

 

메피스토 이름 달고 정신 멀쩡한 놈 본 적이 없는데, 너는 얼마나 또라이일까? 나의 기대를 충족시켜 다오 메케메케페럿

 

 

 

근데 너무 그린 듯한 또라이라 그닥 내 식은 아닌 듯 아직까진

 

 

 

메피스토가 박사를 넘겨달라고 앙탈 부리는 사이 카시미어의 기사, 니어 등장. 백마 탄 기사 같고 너무 멋있다. (카시미어는 종족 이름인가?)

 

 

 

그리고 오자마자 시원하게 긁어주심ㅋ 호감ㅋㅋ

 

 

 

메피스토의 짝꿍으로 파우스트를 붙여줬다는 점에서 확실히 메피스토는 메피스토펠레스에서 따 왔구나 싶고

 

파우스트가 원래부터 스나이퍼였는지, 메피스토가 파우스트를 후방으로 밀어 두고 싶어서 스나이퍼로 만든 건지도 소소하게 궁금하다.

 

 

 

근래에 계속 풀더빙 게임만 하다가 오로지 텍스트로 승부 보는 게임하니 부담이 적어서 편하네

 

그리고 전반적으로 엔드필드에 비해 더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라 마음에 듦

 

사실 EP01도 같이 쓰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분량이 길어져서 나눠서 올리기로 했다.

 

상식적으로 갈수록 스토리 길어질 텐데 나중에 어쩌지…

 

… 어떻게든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