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Act initium: 각성 (EP01)

 

시작 전에 잠깐 지역 관련 주저리

 

 

 

명일방주 홈페이지에 이렇게나 아름다운… 테라의 세계지도를 올려놨더라고요? ㅋㅋㅋ

 

로도스 아일랜드가 제공한다고 돼있어서 웃었다. 디테일에 미친 자들.

 

어디서 주워들은 이름도 좀 보이고… 생소한 곳도 보이고…

 

레바테인이 관심 있다고 했던 '사미'가 우르수스 위에 있네

 

나라가 아니라 사미인에게 관심이 있다고 했던가?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저번 리뷰에서 카시미어가 종족 이름인가 했는데, 종족 아니고 지역 이름이라고 미리 알려준 친구야 고맙다.

 

어쨌든 카시미어 자체가 기사로 유명한 지역이었군요.

 

나머지 지역은 스토리에 나오면 또 구경하는 것으로 하고

 

EP01 리뷰 시작

 


[Main Story] Act initium: 각성 ― Hour of Awakening
EP01 암흑시대 · 하

 

 

 

재앙 떨어지기까지 대강 3초 전으로 시작하는 EP01

 

 

 

개그 못 알아먹고 진지하게 받아쳤다가 뒤늦게 사과하는 니어. 귀여워.

 

심각한 와중에도 소소한 농담 따먹기를 잊지 않으며 열심히 체르노보그를 탈출하는 와중, 리유니온의 습격을 받아 반쯤 폐허가 된 감염자 진료소 '아자젤'에 도착함

 

가드 오퍼레이터가 "빠른 스진을 위한 어그로 끌기!" 시전

 

 

 

감염자라는 사실을 들키면 격리 구역으로 추방당하고, 사회적 권리도 모두 빼앗기게 된다.

 

이를 피하기 위해 본인이 감염자라는 사실을 숨기고서 도시에서 살아가는 감염자들. 아자젤은 그런 감염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고 함

 

체르노보그가 아닌 다른 도시에서도 이렇게 숨어 사는 감염자들이 많겠다 싶음

 

 

 

비통한 현실에도 우리의 전투는 끝나지 않는다… (당연함. 이거 타워디펜스겜임.)

 

 

 

보통 이런 거 들으면 고백?! 싶어서 오타쿠 미소 짓는데, 도베르만 선생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니 제대로 살아야 할 것 같고… 로도스라는 회사를 내가 전부 먹여 살려야 할 것 같고…

 

 

 

나는 저 다 지난 이야기가 정말 궁금했어. (그랬는데……)

 

 

 

왜 이렇게 리유니온이 찰거머리처럼 들러붙나 했더니 아까 봤던 파우스트가 우리를 추격하고 있다고 함 ㄱ-

 

 

 

그리고 등장한 리유니온 리더(의 실루엣)

 

저… 당신을 보려고 이 게임 시작했어요. 님 스토리 궁금해서ㅋㅋ!!

 

 

솟구치는 구름이 화염 속에서 소용돌이치면 공포가 그들의 목소리를 앗아가고, 대지는 정적에 휩싸이니.
거대한 오리지늄이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리라. 죽음이 각인된 그림자 위로.

 

(앵커…?)

 

재앙이라는 것은 항상 이런 형태일까, 아니면 엔드필드처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걸까?

 

어쨌든 이번 체르노보그에서의 재앙은 아주 거대한 오리지늄 덩어리가 떨어지며 도시를 박살 내는 중

 

떨어진 오리지늄은 그걸로 끝이 아니라 착탄 지점을 기준으로 또 자라나는 걸로 보임

 

 

 

(어떻게 사람 이름이 탈룰라)

 

 

 

니어 씨가 좋다. 뽑고 싶다.

 

 

 

리유니온 개개인의 전투력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압도적인 머릿수로 체르노보그를 점령해 감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응원하고 싶어지는 거죠.

 

 

 

리유니온에 의해 전복된 체르노보그를 '해방'되었다고 표현하는 탈룰라

 

억압하던 사람들이야 우르수스 정부와 비감염자들이라 치더라도, 해방된 사람들은 대체 누구인가

 

탈룰라의 동포는 누구지…

 

도시의 감염자들? 리유니온? 소수의 리유니온 리더들? 아니면 자기 자신?

 

초토화된 아자젤 진료소, 그저 체스말로 소모되다가 다른 비감염자 시민들과 똑같이 재앙에 휩쓸려 비명 지르던 리유니온 멤버… 아직은 잘 모르겠다.

 

 

 

우리를 죽이려 드는 탈룰라 앞을 막아서는… 아기토끼?

 

 

 

아미야의 저 많은 반지가 단순 스타일이 아니라 그녀의 힘과 무언가 관련이 있나 봄

 

그리고 저 힘은 재난을 불러올 수도 있는 것 같은데…

 

12월 23일에 대해 다시금 곱씹게 됨

 

 

 

기사도 정신 제대로 박힌 니어 씨의 간지 나는 장면

 

여기까진 웃을 수 있어ㅋㅋ

 

 

 

여기서부턴 웃을 수 없어;;

 

 

 

그런 말 마시고 님도 저랑 같이 아미야 지키자고요

 

 

 

아아악

 

 

 

무리하게 힘쓰다가 기절한 아미야… 눈 떴더니 동료 사라져 있는데 이거 진짜 아기토끼한테 너무한 거 아님??

 

 

 

제발이라는 감정

 

 

 

안 그래도 동료 잃어서 화나는데 그냥 좀 보내주시라고요~

 

맘 같아선 나 던져주고 우리 애들 내보내고 싶음(박사 구하러 왔는데 그게 말이 되냐는 나쁜 말은 ㄴㄴ)

 

 

 

엔드필드에서도 강조하는 지점

 

모든 사람의 목숨은 중요하다.

 

그런데 주인공 무리는 왜 1부에서 그렇게 다 죽이게 된 거냐고ㅋ

 

슬픈 일입니다.

 

 

 

혼자 깨닫지 말고 저도 좀 알려주세요.

 

 

 

저 기대합니다?

 

 

 

꼭 이렇게 나의 마음을 후벼 파야만 속이 시원하겠냐

 

정말 화가 날 정도로 우직한 남자라 짜증나아아아(+)

 

 

 

분명 프롤로그… 정도의 에피소드일 텐데

 

벌써부터 분위기 이래서 뭐… 뭐…

 

됐다.

 

다 죽자는 말은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다 죽자는 뜻이잖아요. ^-^

 

 

 

에피소드 보상인 4성 오퍼도 받고 정말로 암흑시대가 마무리되었다.

 

프롤로그부터 엔드필드랑 분위기 되게 달라서 흥미로운 듯

 

더 우울하고, 절망적이고…, 보이지 않는 희망을 찾아 끝없이 헤매는 것 같고……

 

그래서 더 맘에 듦

 

ㅋㅋ